홍준표 "단식 김성태에 막말하는 秋, 지적 수준 의심스러워"
"드루킹 사건이 파리면 도움 받은 대통령은 왕파리인가"
"文대통령 높은 지지는 문빠 덕분, 실제로는 40%일 것"
"나보고 한국 떠나라는데 그러면 한국 빵갱이 천지될 것"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제7회 지방선거 서울시당 필승결의대회에서 홍준표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05.13. [email protected]
홍 대표는 이날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서 "같은 국회의원이자 동료인데 어떻게 김 원내대표에게 그런 말들을 할 수 있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번에는 드루킹 사건을 파리에 비유했는데 제가 가만 생각을 해보니 드루킹의 도움을 받아 대통령이 된 사람은 왕파리인건가"라며 "여당 대표가 이런 말들을 한다는 게 참 안타깝다. 오늘 제가 공개적으로 비판을 했으니 한 일주일 정도는 (추 대표가) 조용할 것"이라고 했다.
홍 대표는 "드루킹 게이트는 가짜 여론조작과 가짜 댓글로 가짜 나라를 만든 것이기 때문에 이를 척결하기 위해서는 드루킹 사건을 특검으로 조사해야 한다"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 지금 여당이 '이게 나라다운 나라냐'고 했는데 과연 지금 이 가짜의 나라가 나라다운 나라가 맞는지 되묻고 싶다"고 강조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정부·여당에 대한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것과 관련해 홍 대표는 "밑바닥 민심은 '못살겠다'인데 여론조사가 지금처럼 나오는 건 응답자의 60~70% 정도가 문빠(문재인 대통령 열성 지지자)들이기 때문"이라며 "지금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80%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40%도 안 될 것이다. 그래서 저는 민심이 어떤지 지방선거에서 투표를 해보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신과 관련한 비판들에 대해 홍 대표는 "요즘 남과 북에서 제 욕을 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데 특히 민중당 사람들은 제가 가는 곳마다 거머리처럼 따라다니며 한국을 떠나라고 한다"며 "그런데 제가 한국을 떠나면 아마 이 나라는 빨갱이 천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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