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오늘 北에 핵실험장 취재진 명단 통보 예정"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2018.01.25. [email protected]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외교부 출입기자단이 합의한 내용에 따라서 북측에 풀(pool) 취재를 나갈 방송사와 통신사가 결정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북한은 오는 23~25일로 예정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식에 남측 1개 통신사와 1개 방송사 기자 각 4명을 초청하겠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지난 15일 판문점 채널을 통해 보낸 바 있다.
노 대변인은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일정 변경이나 취소할 가능성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현재로서는 그것과 관련된 어떤 진전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노 대변인은 '북미 간 이견이 나오는 상황에서 정부가 중재자 역할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정부는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바와 같이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이루어내는 데 모든 노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한중 간 공조와 관련해서는 "중국도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중국 정부가 건설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정부는 중국 정부와 각급에서 긴밀히 협의하고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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