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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손학규 송파을 출마 여건 만들어 달라"…전략공천 의지

등록 2018.05.17 15: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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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부터 당에 요청했는데 답답해"

"가장 당선 가능성 높은 후보 내는게 도리"

"손학규 출마 차단하는 건 올바른 태도 아냐"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바른미래당 안철수(왼쪽) 서울시장 후보와 손학규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겸 서울시장 선대위원장. 2018.05.03.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바른미래당 안철수(왼쪽) 서울시장 후보와 손학규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겸 서울시장 선대위원장. 2018.05.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는 17일 송파을 공천 문제와 관련 "이달 초부터 손학규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겸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원장이 (송파을에) 출마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달라고 당에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공약발표 행사에서 "아직도 공천 문제가 해결이 안되고 있어서 답답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송파을 선거는 서울시장 선거만큼 상징성이 있고 중요하다"며 "당에서 가장 무게감 있고 당선 가능성 높은 후보를 내는 것이 송파을 지역 유권자들을 위한 도리"라고 설명했다.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서 송파을 후보를 경선으로 뽑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안 후보는 "공천 방식이야 지도부에서 상의할 수 있는 일"이라며 "저는 큰 방향만 요청을 했고 공천 방식 자체보다는 원칙을 말했다"고 강조했다.

 손 위원장이 수차례 선거 불출마 의사를 나타낸데 대해 안 후보는 "당에서 (출마) 여건을 만들어주는 게 먼저"라며 "(주변에서) 손 위원장이 선거 생각이 없다는 식으로 차단을 하는 건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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