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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절연 子' 손보승 대리운전 근황에 "안타까워"

등록 2025.01.19 15: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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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보승. (사진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2025.0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손보승. (사진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2025.01.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이경실이 절연한 아들 손보승이 가장의 무게를 짊어진 모습에 안타까워한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TV 조선 가족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선 23세에 한 아이의 아빠가 돼 가장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 손보승의 일상이 공개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늦은 밤 매서운 겨울바람을 맞으며 손보승이 대리기사 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실은 처음 보는 아들의 모습에 말문이 막힌 채 놀란 토끼 눈이 됐다.

더구나 대리기사 일은 콜(고객의 대리운전 요청)을 잡는 것도 수월하지 않았다. 약속된 장소를 찾아가도 전화를 받지 않는 고객도 부지기수다.

MC 김국진은 "엄마로서 이 모습이 속상할 것 같은데…"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이경실은 "아무렇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다들 집에 들어가 있는 시간에 나가서 일을 하는 게… 조금 안타깝다"고 반응한다.

앞서 손보승은 지난 2022년 혼전임신으로 아빠가 됐다. 그는 "엄마와 거의 1년을 안 봤다"고 털어놨다.

이경실은 "군대도 안 다녀왔는데 어쩌겠다는 건지 모르겠다. 본인 하나도 책임을 못 지고 있다"고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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