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동, LG디스플레이 주식 1만2460주 매입
"올해 도약의 해 되도록 전력 다할 것" 밝혀
![[서울=뉴시스]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16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된 4세대 OLED 패널 기술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16/NISI20250116_0001751543_web.jpg?rnd=20250116103104)
[서울=뉴시스]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16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된 4세대 OLED 패널 기술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업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해 LG디스플레이 유상증자에 참여해 우리사주 3만7540주를 매입했다. 이를 포함한 소유 주식은 5만주로 늘었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이 장악한 LCD(액정표시장치) 업황 둔화로 2022년부터 영업적자가 이어지고 있으나, 적자 폭은 지난해 큰 폭으로 축소됐다. 이어 올해는 LCD TV 사업 철수와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전환을 통해 흑자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 대표는 최근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에는 반전의 기반을 만들었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연간 기준 흑자 전환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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