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전 종전 관련 美와 정상회담에 진전 없어…인내심 가져야"
![[모스크바=AP/뉴시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사진=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3/10/10/NISI20231010_0000563917_web.jpg?rnd=20250207112456)
[모스크바=AP/뉴시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사진=뉴시스DB)
타스통신에 따르면 페스코프 대변인은 양국 정상회담 시기와 장소, 미국의 우크라이나 종전 계획을 둘러싼 갖가지 추측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음날 반박되고, 수정되고, 거짓말로 인정되는 발언과 보도도 많다"며 "우리는 이미 언급한 내용에서 추가로 밝힐 것이 없다. 구체적인 세부 내용은 나오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페스코프 대변인은 전날 CNN 인터뷰에서 "두 정상이 만날 필요가 있는지, 없는지, 필요하다면 언제, 어떻게 만날지 논의하기 위한 초기 접촉은 없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은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모두와 '건설적인' 대화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백악관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해 매우 좋은 대화, 매우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다"며 "러시아 관리와 우크라이나 지도부 모두와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