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우리동네 관리소' 시범 운영…주택 밀집지역 관리
대상지 방학1동 일대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
![[서울=뉴시스] 도봉구 ‘우리동네 관리소’ 관리인이 지역 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2025.02.21. (사진=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1/NISI20250221_0001775418_web.jpg?rnd=20250221104512)
[서울=뉴시스] 도봉구 ‘우리동네 관리소’ 관리인이 지역 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2025.02.21. (사진=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이달부터 '우리동네 관리소'를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동네 관리소는 저층주거지 밀집 지역 주민들에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시설이다.
우리동네 관리소가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환경 정비, 안전 순찰, 주차 계도 등이다.
직원은 사무원 1명과 관리인 4명으로 구성된다. 사무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무실에 상주하며 민원을 접수한다. 관리인 4명은 오전, 오후 2명씩 현장 민원 업무를 수행한다.
시범 운영 대상지는 방학1동 일대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이다. 사무실은 도봉로 118 3층에 있다.
구는 이달부터 우리동네 관리소를 시범 운영하면서 정기적으로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을 보완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리동네 관리소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관리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에서 살아가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한 사업 마련에 더욱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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