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시간 기다려져요"…'청소년포상제' 프로그램 열린다
늘봄학교 연계 청소년포상제
초등 1·2학년 대상…32개 활동
![[세종=뉴시스] 지난해 12월 13~15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늘봄학교 교육기부 박람회장에서 학생들과 강사들이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교육부 제공). 2025.02.0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26/NISI20250126_0001759302_web.jpg?rnd=20250126230404)
[세종=뉴시스] 지난해 12월 13~15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늘봄학교 교육기부 박람회장에서 학생들과 강사들이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교육부 제공). 2025.02.01. [email protected]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이달부터 전국 6개 지역 24개 학교에서 늘봄학교와 연계해 '청소년자기도선포상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초등학생 1~2학년이 대상이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청소년포상제)는 금, 은, 동 단계별로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 및 합숙활동 ▲진로 개발활동 등을 하며 역량을 키우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늘봄학교 연계 청소년포상제는 ▲마음성장활동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 지키기 ▲풍선 스포츠 챌린지 ▲창의종이접기 등 4가지 영역에서 32가지 프로그램이 17회에 걸쳐 시행된다.
초등학생들이 협동심, 배려심, 창의성 등을 기를 수 있게 기획됐다.
진흥원은 포상담당관 자격을 가진 강사들을 배치하고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돌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 시 보조강사 배치를 지원한다.
한편 청소년포상제는 지난해 2학기에 처음 늘봄학교에 도입됐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가자가 2배 늘었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청소년포상제 덕분에 늘봄학교에 가는 시간이 기다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연기 진흥원 이사장은 "2025년 늘봄학교에 안전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철저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