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하노이외국어대와 IT전문 통역사 양성 함께한다
"韓 IT 기업의 효과적 베트남 현지 사업 지원"
![[서울=뉴시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하노이IT지원센터가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국립하노이외국어대학교(ULIS)와 IT전문 한국-베트남 통역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NIP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02/NISI20250602_0001858300_web.jpg?rnd=20250602145647)
[서울=뉴시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하노이IT지원센터가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국립하노이외국어대학교(ULIS)와 IT전문 한국-베트남 통역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NIP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하노이IT지원센터는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국립하노이외국어대학교(ULIS)와 IT전문 한국-베트남 통역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하노이외국어대 응우옌 쑤언 롱 총장, 화 응옥 선 부총장, 쩐 티 흐엉 한국어·한국문화 학부장,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양기성 참사관, 하노이지원센터의 김민석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하노이지원센터와 하노이외국어대는 코리아IT스쿨을 통해 IT전문 통역사 육성을 추진한다. 코리아IT스쿨은 한국 수준의 SW 개발자와 IT전문 한국-베트남 통역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하노이지원센터는 베트남 소재 주요 대학 및 기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꾸준히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하노이의과대학,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 등과 협력 기반을 다졌으며, 이를 토대로 기술 실증, 신생 창업 기업(스타트업) 진출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베트남 진출 한국 IT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국립하노이공과대학, 하노이과학기술대학 등 베트남 내 주요 공과대학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IPA 측은 "한국IT 기업의 베트남 현지 사업과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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