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양촌읍 화장품 제조공장서 불…직원 8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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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15일 낮 12시41분께 김포 양촌읍의 3층짜리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날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에 있던 직원 8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또 공장 일부가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해당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관 60여명과 장비 20여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2시37분께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김포시도 이날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양촌읍 학운리 일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 다량 발생중"이라며 "인근 주문들에게 창문을 닫고,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해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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