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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XR' 체험존 인기…예약 신청 70%가 1030세대

등록 2025.10.29 08:51:53수정 2025.10.29 09: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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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국 7곳서 '갤럭시 XR' 체험존 운영

삼성 강남·더현대 서울, 내달 8일까지 예약 상태

[서울=뉴시스]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헤드셋 형태의 모바일 기기 '갤럭시 XR'을 체험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5.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헤드셋 형태의 모바일 기기 '갤럭시 XR'을 체험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5.10.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XR'이 1030세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XR 체험존이 있는 삼성스토어 홍대가 다음달 5일까지, 삼성 강남과 더현대 서울은 다음달 8일까지 예약된 상태라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달 22일 출시 당일부터 전국 7개 삼성스토어에서 갤럭시 XR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체험존 예약 신청자 중 약 70%가 1030세대로 젊은 고객 참여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유튜브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 등 젊은 층이 즐겨 찾는 다양한 앱이 지원돼 편하고 자유롭게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어 젊은 층 호응을 끌어낸 것으로 보고 있다.

갤럭시 XR은 545g 무게에 균형잡힌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가볍고 안정적인 사용감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멀티모달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음성·시선·제스처 등을 인식해 사용자간 직관적인 상호작용도 가능하다.

한편 갤럭시 XR은 삼성중공업과 가상 조선 훈련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의료 분야에서의 훈련, 제품 패키징 등 영역에서도 갤럭시 XR를 활용하는 등 기업간거래(B2B) 시장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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