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작가 정서 회복 지원 프로그램 운영
창작 생태계 지원 일환…완결 작가 대상 시범 진행
아로마 테라피 세션, 독자 응원북 감상 시간 등 마련
![[서울=뉴시스] 네이버웹툰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웹툰위드'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3/NISI20251103_0001982045_web.jpg?rnd=20251103093105)
[서울=뉴시스] 네이버웹툰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웹툰위드'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네이버웹툰이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웹툰위드' 일환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양일간 작품을 완결한 작가들의 정서 회복을 지원하는 1박2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시범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올해 작품을 완결한 27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네이버웹툰에서 신규로 연재를 시작해 완결한 작가들이다.
프로그램은 연재 과정에서 겪은 심리적 피로와 고립감을 해소하고 동료 작가들과 교류해 창작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작가들은 1박2일 동안 ▲코칭 전문가와 함께하는 '인생숲 스토리' 워크샵 ▲감정 이완을 돕는 '아로마 테라피' 세션 ▲독자 응원 메시지를 담은 '응원북'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 회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네이버웹툰은 창작자 친화적인 웹툰 생태계를 구축하고 확장하기 위해 2014년 업계 최초 건강검진을 정례화하고 경조사 휴가 및 지원, 휴재권 명문화 등 창작자 복지를 강화했다.
올해는 작가들이 독자 팬덤을 직접 만나 창작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팬미팅 개최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지난 9월에는 웹툰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삼 작가, 지난달 '아홉수 우리들' 수박양 작가 팬미팅이 네이버웹툰 그린팩토리 사옥에서 열렸다.
신규 연재하는 작가들의 창작·연재 과정을 돕는 신규 작가 오리엔테이션, 작품을 완결한 작가들을 축하하는 에필로그 파티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생태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채유기 네이버웹툰 한국 서비스 부사장은 "네이버웹툰은 작가들이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창작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제도와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의 성공은 물론 작가들이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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