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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난방·생계비 지원

등록 2026.01.07 06: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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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 운영

[안양=뉴시스] 안양시청 전경.(사진=뉴시스 DB).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안양시청 전경.(사진=뉴시스 DB).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오는 3월까지 겨울철 한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집중 발굴은 난방비 체납, 단전·단수, 질병·실직, 고립 위험 가구 등 겨울철 취약 요인을 중심으로 위기 징후가 있는 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는 데 중점을 둔다.

이와 함께 무한돌봄센터, 복지콜센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기업 등 지역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현장 중심의 발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서비스를 통한 생계비 및 난방비 지원은 물론 민간 후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집중 발굴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통합 돌봄 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돌봄 대상자 발굴의 사전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통합 돌봄 사업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돌봄 통합 지원법)'을 기반으로 노쇠, 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기 발굴과 지속 관리가 핵심이다.

이와 함께 홀몸 어르신 등 취약 계층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안내·지원하고, 응급 안전 안심 장비와 고령자 스마트 안심 서비스 장치를 설치해 준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 콜센터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복지위기가 심화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한 가구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두텁고 촘촘하게 집중 발굴에 나선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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