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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탄소저금통 재편…교복나눔·자전거타기 신설

등록 2026.01.08 09: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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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실천 항목 확대…19개→24개

인센티브 기부·우수참여 보상 개선

[광명=뉴시스]2026년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디지털 홍보자료.(사진=광명시 제공)2026.01.0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2026년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디지털 홍보자료.(사진=광명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15일부터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사업을 확대 재편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은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인증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쌓인 포인트를 연 최대 10만원까지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도록 한 시민참여 제도다.

시는 기존 6개 부문 19개 실천항목을 5개 부문 24개 항목으로 확대·재편했다. 실제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명확하게 나타나는 행동 중심 참여로 재구성한 게 특징이다.

우선 ▲교복은행 이용 ▲양심양산 기부 ▲걷기(8000보 이상) ▲공공자전거 '광명이' 이용(5㎞ 이상) ▲기후부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가입 ▲기후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참여 등을 새로 신설했다.

기존 ▲재활용품 분리배출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접근성이 높은 생활 실천 항목은 유지하고, '계단 이용하기' 항목은 '걷기'로 변경해 참여 범위와 실천 효과를 함께 확대했다.

시는 또 공공자전거 '광명이' 앱과 걷기 앱 '워크온'을 탄소저금통과 연동하는 등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도도 개선했다. ▲기후대응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인센티브 기부(0~100%, 개인 선택) ▲월 적립 한도 달성 이후 실천인증 구조 마련 ▲참여 순위화에 따른 우수 참여자 보상 등이다.

박승원 시장은 "탄소중립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에서 실천으로 완성되는 변화"라며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을 통해 걷고, 나누고, 절약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광명의 자산이 되도록 시민과 함께 기후행동을 차곡차곡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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