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뉴욕, 샌안토니오 연승 행진 막아섰다…25점차 대승
샌안토니오, 11연승 행진 마감
![[뉴욕=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의 미칼 브리지스. 2026.03.02](https://img1.newsis.com/2026/03/02/NISI20260302_0001067967_web.jpg?rnd=20260302161337)
[뉴욕=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의 미칼 브리지스. 2026.03.02
뉴욕은 2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샌안토니오와의 홈 경기에서 114-89로 대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리며 시즌 39승(22패)째를 수확한 뉴욕은 동부 콘퍼런스 3위를 유지했다. 2위 보스턴 셀틱스(40승 20패)와는 1.5경기 차다.
지난해 12월 17일 샌안토니오를 꺾고 NBA컵 우승을 차지한 뉴욕은 1월 1일 맞대결에서는 패배했지만, 이날 다시 설욕전을 펼치며 강세를 이어갔다.
미칼 브리지스가 25득점, 제일런 브런슨이 24득점을 올리며 뉴욕 승리를 쌍끌이했다. 칼 앤서니 타운스는 12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샌안토니오는 2월 1일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 이후 약 한 달 만에 패배를 당하며 11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43승 17패를 기록한 서부 콘퍼런스 2위 샌안토니오는 선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47승 15패)와 격차가 3경기로 벌어졌다.
샌안토니오는 연승을 달리는 동안 매 경기 110득점 이상을 올리며 화끈한 공격력을 뽐냈지만, 이날은 뉴욕의 수비에 막혀 90점도 넣지 못했다.
간판 스타 빅터 웸반야마가 25득점 13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지만, 샌안토니오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샌안토니오는 턴오버를 22개나 범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41-54로 열세를 보였다.
1쿼터에 14-21까지 뒤졌던 뉴욕은 브런슨이 연속 8점을 몰아치면서 22-21로 역전했다.
기세를 한껏 끌어올린 뉴욕은 2쿼터 시작 이후 3분 30초가 흐르는 동안 샌안토니오에 한 점도 주지 않고 11점을 보태 33-21로 점수차를 벌렸다.
51-41로 격차를 유지한 채 전반을 마친 뉴욕은 브리지스가 3쿼터에만 14점을 넣으면서 기세를 이어갔다.
뉴욕은 4쿼터에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고, 여유있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NBA 2일 전적
▲시카고 120-97 밀워키
▲미네소타 117-108 덴버
▲클리블랜드 106-102 브루클린
▲멤피스 125-106 인디애나
▲애틀랜타 135-101 포틀랜드
▲디트로이트 106-92 올랜도
▲보스턴 114-98 필라델피아
▲오클라호마시티 100-87 댈러스
▲클리퍼스 137-117 뉴올리언스
▲레이커스 128-104 새크라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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