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 北비난 질문에 "이란 핵야망 처리, 충분한 신호"
![[워싱턴=AP/뉴시스]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방부에서 이란 전쟁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6.03.05.](https://img1.newsis.com/2026/03/04/NISI20260304_0001074816_web.jpg?rnd=20260305003131)
[워싱턴=AP/뉴시스]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방부에서 이란 전쟁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6.03.05.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미국이 주권국가인 이란을 침공했다고 비난하고, 핵개발에서 협력하는 북한은 이란을 보호하겠다고 선언했다'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중국과 북한이 이번 사태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며, 이번 군사작전은 이란의 핵 야망을 저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당성을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이러한 발언은 북한 핵무기 개발을 직접적으로 겨냥한 것은 아니지만, 미국이 다른 경우에도 불량정권의 핵야욕을 없애기 위해 군사력을 동원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북한 외무성은 지난 1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패권적 야욕 달성을 위해서라면 군사력의 남용도 서슴지 않고 있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후안무치한 불량배적행태를 가장 강력한 어조로 규탄한다"고 비난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지난 2일 "이란 최고 지도자를 공격하고 살해한 것은 이란의 주권과 안보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 국제관계 기본 준칙을 유린하는 행위"라며 "중국은 이에 대해 단호히 반대하고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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