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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오타니, 첫 경기부터 터졌다…대만전 선제 만루포[2026 WBC]

등록 2026.03.06 19: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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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1사 만루에 우월 만루 홈런

[도쿄=AP/뉴시스] 오타니 쇼헤이가 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대만과의 경기 2회 만루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2026.03.06.

[도쿄=AP/뉴시스] 오타니 쇼헤이가 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대만과의 경기 2회 만루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2026.03.06.


[도쿄=뉴시스]문채현 기자 = 일본 야구 간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첫 경기부터 그랜드슬램을 쏘아 올렸다.

오타니는 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대만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 만루홈런을 터트렸다.

1회초 첫 타석부터 초구 만에 2루타를 날렸던 오타니는 2회 자신에게 주어진 만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볼넷, 마키 슈고의 안타, 겐다 소스케의 몸에 맞는 볼로 만든 1사 만루에 오타니가 타석에 들어섰고, 일본 관중들은 뜨거운 환호로 그의 적시타를 기대했다.

그리고 오타니는 홈런으로 응답했다.

그는 대만 선발 정하오춘의 4구째 시속 124㎞ 커브를 걷어올려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2023년 WBC 당시 오타니는 투타를 겸업하며 일본의 우승을 이끌었다.

당시 그는 두 차례 선발 투수로 등판했고, 미국과의 결승전에선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팀 승리를 지켜냈다.

이번 대회에 오타니는 타자로만 나서지만, 그는 첫 경기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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