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계엄 업무' 담당 前 합참 계엄과장 참고인 조사
권영환, 박안수 당시 계엄사령관 업무 보조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남은 사건들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27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동참모본부 계엄과장을 조사 중이다. 사진은 권영환 전 합동참모본부 계엄과장. 2026.03.27.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21/NISI20250221_0020709045_web.jpg?rnd=20250221164107)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남은 사건들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27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동참모본부 계엄과장을 조사 중이다. 사진은 권영환 전 합동참모본부 계엄과장. 2026.03.27. [email protected]
법조계에 따르면 2차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권영환 대령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권 대령은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업무를 담당한 합참 계엄과장으로, 계엄사령관에 임명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의 계엄 업무를 보조한 인물로 지목됐다.
그는 지난해 6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 심리로 열린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8차 공판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제가 생각하는 계엄 관련 선포 요건에 따르면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었다며 "계엄 선포 전 관련 절차를 검토하란 지시는 일체 없었다"고 했다.
다음 달 열린 9차 공판에서는 "제가 법 전문가가 아님에도 굉장히 법적으로 이상하다고 느꼈다는 것"이라며 "과연 이게 법 전문가들이 검토한 것이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종합특검팀은 이날 그를 상대로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상황에 대한 재구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