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장동혁 대표 4·3 추념일 제주 방문…대여투쟁 전면에 나설 것"
"대여 투쟁 메시지, 李 실정 공격에 초점"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정부 언론 장악 시도 중단'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06.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06/NISI20260306_0021197658_web.jpg?rnd=20260306112442)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정부 언론 장악 시도 중단'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06. [email protected]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주 금요일(다음달 3일) 4·3 제주 행사 관련해 제주도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했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2월 초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방문해 청년과 상인, 주민들을 만나 민생 및 현안 관련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박 수석대변인은 "지난번 제주 방문 때 4·3사건 관련한 공식 일정에 와서 인사드리겠다고 말씀드렸다"라며 "그 약속을 이행하는 차원"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 외에도 이번 주부터 여러 지방 일정을 진행하고, 페이스북 등을 적극 활용해 대여 투쟁 전면에 나설 계획이다.
박 수석대변인은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에 당내 갈등과 분열을 봉합하고 하나 된 모습을 보이는 게 중요하다"라며 "그럼 차원에서 앞으로의 메시지들은 대여 투쟁과 이재명 정부의 실정을 공격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방선거에서 호남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다.
이에 박 수석대변인은 "공관위원장을 맡고 있어서 역할이 충돌한다는 지적도 있을 수 있다"라면서도 "그럼에도 이보다 더 상징성 있는 분을 찾기는 어렵다고 판단한다. 애당심 차원에서 공관위원장의 진정성, 희생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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