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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창조경제"…5만원권 '돈명태 마그넷' 4차까지 완판

등록 2026.04.07 16:26:54수정 2026.04.07 17: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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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조폐공사가 출시한 ‘진짜 돈을 품은 돈명태 마그넷’이 4차 예약 판매 개시 직후 품절됐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쇼핑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조폐공사가 출시한 ‘진짜 돈을 품은 돈명태 마그넷’이 4차 예약 판매 개시 직후 품절됐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쇼핑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출시한 ‘진짜 돈을 품은 돈명태 마그넷’이 4차 예약 판매 개시 직후 품절됐다.

7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된 4차 예약 판매 개시 직후 빠르게 동났다. 지난달 25일 출시와 동시에 매진된 해당 제품은 2차, 3차 판매에서도 잇따라 완판되며 4차 예약 판매까지 이어졌다.

돈명태 마그넷은 예부터 가정의 평안과 무탈한 일상을 바라 집 안에 걸어 두던 '액막이 명태'를 콘셉트로 한 마그넷 제품이다. 명태 외형 내부에 5만원권 2장 분량의 화폐 부산물이 들어 있으며, 명태를 묶는 명주실의 질감이 실리콘 소재로 더해졌다. 제품 가격은 개당 2만9700원이다.

이날 SNS에는 소비자들의 구매 후기가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10시 오픈이라서 사려고 들어갔더니 5000명 대기라서 포기했다", "외국인 친구 선물 주려 했는데 한국인인 나도 못 갖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품절 이후에도 사이트 대기 팝업이 유지되면서 대기 순번이 9만 번대에 이른 소비자도 있었다.

일부 누리꾼은 "한국조폐공사의 창조경제"라며 폐지폐 활용 아이디어를 칭찬하거나, "대기 끄고 데이터 켜서 다시 들어가면 좀 낫다"며 구매 팁을 공유하기도 했다.

품절이 이어지자, 번개장터 등 재판매 사이트에서는 정가의 2배 이상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다. 웃돈을 주고서라도 구매하겠다는 '구매 희망' 글도 올라왔다.

한편, 한국조폐공사는 '명태 마그넷'뿐 아니라 폐지폐를 활용한 돈방석, 돈지갑, 돈키링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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