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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차량 털려다…관제센터 포착 26분만에 검거"

등록 2026.04.27 17:08:35수정 2026.04.27 17: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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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경찰 공조

[울산=뉴시스] 27일 새벽 울산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경찰이 차량털이를 시도한 40대 남성을 검거했다. (사진=울산 중구 제공) 2026.04.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27일 새벽 울산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경찰이 차량털이를 시도한 40대 남성을 검거했다. (사진=울산 중구 제공) 2026.04.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새벽 시간대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을 돌며 금품을 훔치려던 40대 남성이 지자체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의 날카로운 관찰에 결국 붙잡혔다.

27일 울산 중구에 따르면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이날 오전 2시 21분께 반구동 한 주택가 골목에서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잇따라 당기는 40대 남성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처음 시도한 차량의 문이 잠겨 열리지 않자 곧바로 인근 다른 차량으로 이동해 동일한 수법으로 문을 열려고 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제요원은 화면을 통해 수상한 행동을 포착하자 즉시 112에 신고하고,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이동 경로를 경찰에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신속한 공조에 나선 경찰은 신고 접수 26분 만인 오전 2시 47분께 범행 현장 인근에서 해당 남성을 검거했다.

울산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파견 경찰관 1명과 관제요원 8명이 교대 근무를 하며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지역 내 설치된 2546대의 CCTV를 통해 각종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범죄 예방과 사건·사고 대응을 위해 지역을 촘촘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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