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6·3전북]한병도, 지사 공천 과정 "객관적 지표로 설명할 것"

등록 2026.05.11 15:48: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무소속 출마 김관영 등 어수선한 지역 정서…"설명 필요 느껴"

"감찰 결과는 잘못된 게 없다. 이원택 후보 지지와 성원 당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가 11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실에서 지방선거에 임하는 전략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05.11 le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가 11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실에서 지방선거에 임하는 전략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05.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 김민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재선에 성공한 한병도 의원(익산을)이 당선 인사와 함께 6·3 지방선서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역할을 위해 전북을 찾은 가운데 극심한 진통을 겪은 전북도지사 경선에 대해 도민께 구체적인 설명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11일 전북자치도의회를 찾은 한 원내대표는 "도민의 삶을 바꾸는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 그리고 전라북도가 원팀이 돼야 한다"라며 "집권 여당 민주당 후보인 이원택 후보가 당선돼야 가능한 일"이라며 지지 의사를 전했다.

한 원내대표는 다만 민주당 제명 후 무소속으로 지사 도전에 나선 김관영 후보의 동정론에 대해 "당 최고위원이자 원내대표로서 특정 후보에게 결코 불공정한 행위는 하지 않았다"며 "당에서 공천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왜 불공정하지 않는지를 구체적이고 객관적 지표로 명시하는 설명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구체적으로 김관영 후보와 이원택 후보의 동영상이 나온 이후 감찰단에서 조사하고 최고위에서 판단했을 때 김 후보는 만장일치로 제명을, 이 후보는 후보 자격을 박탈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공식적인 판단이 있었다"며 "이같은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의 시간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도지사 경선 과정에서 갈등을 빚어온 안호영 의원에 대해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이원택 후보의 승리를 위해 당연히 앞장서 주실 것"이라며 "안 의원님이 나서 아픔 등을 잘 보듬어 안아주시고 설득해 주시는 과정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3중, 4중 소외의 전북이 앞으로 현대차 9조원 투자를 마중물과 국무총리의 전북 지원 등으로 속도있게 나아갈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전북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도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