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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AI, 국산 AI 반도체 간담회 수요기업 참석

등록 2026.05.14 09: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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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딥엑스(DEEPX)' 본사에서 개최한 ‘국산 AI 반도체 활용현장 및 간담회’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폴라리스AI)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2일 '딥엑스(DEEPX)' 본사에서 개최한 ‘국산 AI 반도체 활용현장 및 간담회’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폴라리스AI)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폴라리스AI는 지난 12일 열린 '국산 AI 반도체 활용현장 및 간담회'에 주요 수요기업으로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주재로 기업별 인공지능(AI) 반도체 활용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정책적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피지컬 AI(Physical AI)와 에이전틱 AI(Agentic AI)의 급격한 성장에 따른 차세대 반도체 수요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AI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 환경에서는 실시간 판단을 위한 저지연·저전력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의 중요성이 대두됐으며, 정부와 국내 기업들은 이에 따른 시장 선점 전략을 공유했다.
 
폴라리스AI는 현재 딥엑스의 NPU(신경망처리장치)를 활용해 산업 현장에 특화된 엣지 디바이스 기반 비전 AI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다. 네트워크 의존도를 최소화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객체 인식, 이상 탐지가 가능한 온디바이스 환경을 구축해 미래 AI 시장의 핵심인 실시간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폴라리스AI는 로봇 분야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아 국산 NPU 적용 범위를 대폭 넓힐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로봇 전문 기업인 유비테크 로보틱스(UBTECH Robotics)의 하드웨어와 국산 NPU 기반의 지능형 제어 기술을 결합하는 피지컬 AI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 파트너인 딥엑스는 저전력·고효율 AI 반도체 원천 기술을 보유한 팹리스 기업이다. 지난해 8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DX-M1' 양산을 시작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폴라리스AI는 딥엑스와의 긴밀한 기술 협업을 통해 국산 NPU의 상용화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생태계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폴라리스AI 관계자는 "국산 AI 반도체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레퍼런스 축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산업안전, 비전 AI, 로봇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산 NPU 적용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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