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제2성수동 20곳 육성…1인 가구 지원센터 설치"(종합)
소상공인·아이 돌봄 가정·1인 가구 겨냥한 공약 잇따라 발표
전통시장 공동배송 시스템 확대·드라이브 스루 시장 도입도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투썸플레이스 정동길점에서 열린 정원오의 찾아가는 간담회⑦:소상공인편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 서울'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14.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4/NISI20260514_0021283081_web.jpg?rnd=20260514145507)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투썸플레이스 정동길점에서 열린 정원오의 찾아가는 간담회⑦:소상공인편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 서울'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이소헌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4일 '서울 전역에 제2의 성수동 20곳 육성', '집에서 15분 내 초등 돌봄시설 200곳 추가', '1인 가구 지원센터 설치' 등 소상공인·아이 돌봄 가정·1인 가구를 겨냥한 공약들을 잇따라 발표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상권 성장 전문매니저 배치' '서울 전역에 제2의 성수동 20곳 육성' 등 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했다.
이는 상권 분석과 점포 운영 개선·홍보·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상권 성장 전문매니처를 1시장에 1명씩 배치하고, 기존 지원 사업과 자치구별 지원 체계를 연결해 시장별 전담 상권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성수동에서 확인한 상권 혁신의 경험을 서울 전역으로 넓혀 '제2의 성수동' 20곳을 육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디지털 전환·경영 안정 지원과 창업순환센터 단계적 조성을 통한 창업과 사업 전환·재도전 부담 완화 공약도 함께 내놨다.
또 정 후보는 착착캠프 보도자료를 통해 '집에서 15분 내 초등 돌봄시설 200곳 추가'를 골자로 한 아이돌봄 공약도 내걸었다.
소규모 밀집 지역에 '골목형 미니 키움센터'를 확충하고, 돌봄·학습·체험 기능을 결합한 초등 고학년 대상 '키움클럽'을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키즈카페 확대', '폐원·휴업 민간어린이집의 초등 돌봄시설 전환', '실시간 이용 가능 돌봄시설 정보 제공' 등도 포함됐다.
자치구별 공공 아이돌봄 서비스 기관을 1개씩 추가 지정하고, 연령별 지원 체계를 단순화하며 소득 기준을 완화해 보다 많은 가정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밝혔다.
또 '야간·주말·휴일·병원 동행 등 예기치 못한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30분 이내 돌봄 인력 연결하는 시스템 마련', '성동구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전 자치구로 확대', '서울형 돌봄인 수당 단계적 도입' 등을 통해 '틈새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자치구에 분산된 지원 체계를 통합 관리할 '서울 종합 1인가구지원센터' 설치도 약속했다. 또 ▲1인 가구 안전 정책 강화 ▲4050 세대 지원 및 시니어 정책 강화 ▲시니어 일자리 5000개 조성 등 계획도 내놨다.
정 후보는 이날 캠프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주문·공동배송 시스템을 확대하고, 드라이브 스루형 시장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드라이브 스루형 시장은 시장 인근에 별도 수령 공간을 마련하거나 지정 시간대 픽업 시스템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포럼에 참석,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해 "지금은 공급을 늘리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공공성과 사업성을 비교했을 때 사업성을 우선해야 할 때"라고 했다.
장기보유특별공제에 대해서는 "1가구 1주택자들에 대해 현행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며 "투기 목적이 확실한 경우가 아니면 폭넓게 보호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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