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 선방쇼' 부천 김형근, K리그1 14라운드 MVP 선정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부천FC1995 골키퍼 김형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라운드 최우수선수(MVP) 선정.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5/NISI20260515_0002136419_web.jpg?rnd=20260515110056)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부천FC1995 골키퍼 김형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라운드 최우수선수(MVP) 선정.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부천FC1995 골키퍼 김형근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김형근은 지난 1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수차례 결정적인 선방을 펼쳐 0-0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날 부천은 킥오프 직후 바사니가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고, 전북에 유효 슈팅 10개를 내줬지만 김형근의 신들린 선방에 힘입어 패배를 면했다.
1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울산 HD와 제주SK 맞대결로 선정됐다. 이날 울산은 전반 17분 이동경이 선제골과 전반 32분 트로야크의 추가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고, 시즌 두 번째 3연승을 기록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을 2-0으로 꺾은 강원FC는 14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이날 활약한 김대원, 모재현, 이기혁은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연맹 측은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며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며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K리그1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될 15라운드 이후 오는 7월까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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