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삼성전자 파업 상황 오지 않길 바라…긴급 조정권 결정 단계는 아냐"
김정관 '긴급조정권' 언급에 "산업부 장관으로서 할 말 한 것"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15일 청와대에서 정부 인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5.15.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5/NISI20260515_0021284211_web.jpg?rnd=20260515141408)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15일 청와대에서 정부 인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5.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김경록 기자 = 청와대는 15일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것과 관련 "삼성전자가 국민 경제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파업 같은 상황이 오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하며 "노사 간 협의가 잘 마무리되길 바라고 있다"고 했다.
이어 "주식만 해도 10명 중 1명은 삼성전자 주식을 직간접적으로 가지고 있는 상태이고 1700개 협력업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노사 간 대화를 촉구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대로 오는 21일 총파업에 돌입할 경우 긴급조정권 발동이 불가피하다고 언급한 데 대해서는 "청와대와 조율이 안 된 상태에서 나온 것은 아니다"면서도 "산업부 장관으로서 할 말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본적으로 거시경제를 총괄하는 게 재경부고, 실물경제를 총괄하는 게 산업부고, 노동 정책을 관장하는 게 노동부다. 각자 부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것이 바로 긴급조정권 발동으로 볼 수는 없는 대목"이라며 "긴급조정권 발동을 결정할 수 있는 단계는 (아직)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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