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반포대교 추락 포르쉐' 약물 제공 병원장 구속 송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서울=뉴시스] (사진=뉴시스DB) 2026.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9/NISI20260429_0002124367_web.jpg?rnd=2026042922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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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반포대교에서 추락한 운전자에게 프로포폴을 공급한 병원장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5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서울 서초구 소재 성형외과 40대 원장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병원을 찾은 환자 10여명에게 필요 이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하거나, 마취가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약물을 투여하는 등 마약류를 오남용한 혐의를 받는다.
또 병원 내 마약류 관리·감독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혐의도 적용됐다.
이 병원은 반포대교 추락 사고를 낸 포르쉐 운전자에게 프로포폴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전직 간호조무사가 근무했던 곳이다. 경찰은 지난 3월 병원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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