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중동특위 "원유 수급 90% 육박…2부제→5부제 완화 논의를"
"중동전쟁 장기화, 시차 두고 나타날 물가 문제 고민해야"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유동수 특위 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동전쟁 경제대응특위 6차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6.10.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0/NISI20260610_0021314517_web.jpg?rnd=20260610083330)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유동수 특위 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동전쟁 경제대응특위 6차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6.10. [email protected]
유동수 특위 위원장은 1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6차 회의에 참석해 "원유 수급 상황이 거의 90%에 육박한다"며 "차량 2부제를 좀 더 융통성 있게 5부제 정도로 바꿀 수 있지 않을까 부처에서 논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서면 보고에 따르면 정부는 6~7월 도입 원유를 전년 평균 대비 85% 이상 확보했다. 다만 호르무즈 정상화 시점이 불확실한 만큼 공급 확대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유 위원장은 이날 중동 상황에 관해 "당초 생각보다 길어지면서 특히 중소기업 위주로 어려움이 많아지는 것 같다"며 "최근 환율 문제 등이 결국 물가 상승으로 압박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시차를 두고 나타날 물가 문제도 많이 고민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원부자재 상승에 따른 경쟁력 저하 이런 부분을 많이 어려워한다"며 "중기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원부자재 수급 기업 10곳 중 4곳은 현재 재고로 버틸 수 있는 시간이 1개월 미만으로 고갈 상태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장의 목소리를 디테일하게 좀 더 챙길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중동 전쟁에 따른) 단기적 처방도 중요하지만 중장기적으로 국가 경쟁력을 어떻게 잘 끌고 갈 것인가"라며 공급망 다변화 등 체질 개선도 거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