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지파드 웨스트컵 2026' 韓 결선 전대현 바텐더 우승
중구 본사에서서 진행된 한국 결선 성료
내달 필리핀 마닐라서 아시아 태평양 결선

지파드 웨스트컵 우승자 전대현씨 (왼쪽), 아서 지파드 마케팅 매니저(오른쪽)가 함께 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아영F&B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프랑스 프리미엄 리큐르 브랜드 지파드(GIFFARD)가 개최하는 글로벌 믹솔로지 대회 '지파드 웨스트컵 2026' 한국 결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한국 결선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중구 아영FBC 본사 신관 4층 아카이브에서 진행됐다.
올해 대회는 ‘SIP THE MOMENT (순간을 음미하다)’를 주제로, 아침부터 달빛 가득한 밤까지 이어지는 하루의 순간을 두 잔의 칵테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한국 결선에는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명의 바텐더가 참가했으며, 전대현(홍대 토트) 바텐더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대현 바텐더는 지파드 리큐르가 지닌 풍미를 단순한 부재료가 아닌 이야기의 중심축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대현 바텐더는 "하루, 즉 낮과 밤을 두 잔의 칵테일로 표현하라는 주제에 바텐더로서 강한 호기심이 일었다"며 "그동안 대회를 준비하느라 바쁘게 시간이 지나갔는데, 좋은 결실을 얻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한국 결선 우승자에게는 오는 7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지파드 웨스트컵 2026 아시아 태평양 결선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아시아 태평양 결선 우승자는 9월 프랑스 앙제에서 열리는 글로벌 결선에 진출해 전 세계 각국 대표들과 최종 우승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
한편 지파드는 1885년 프랑스 앙제에서 약사 에밀 지파드(Émile Giffard)가 페퍼민트를 활용한 리큐르 '망트 파스티유(Menthe-Pastille)'를 개발하며 시작된 프리미엄 리큐르·시럽 브랜드다.
현재까지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과일, 허브, 식물 원료의 풍미를 살린 다양한 리큐르와 시럽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파드 멘트 파스틸, 블루 큐라소, 사워애플, 크림드카시스, 파르페 트리플 섹을 비롯해 바닐라, 바나나, 엘더플라워, 진저, 커피, 파인애플, 핑크 그레이프프룻 등 다양한 프리미엄 리큐르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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