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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앙지하도상가에 무더위쉼터 3곳 운영

등록 2026.06.11 09: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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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취약 시민 지원

[성남=뉴시스] 성남중앙지하도상가 무더위쉼터 안내도 (사진=성남시 제공) 2026.06.11.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성남중앙지하도상가 무더위쉼터 안내도 (사진=성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여름철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성남중앙지하도상가 내 무더위쉼터 3곳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무더위쉼터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에너지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쉼터는 지하도상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안전요원이 상주하는 가운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성남중앙지하도상가는 수진역과 신흥역 사이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쇼핑시설과 카페, 음식점 등 500여 개 점포가 입점해 있어 이용 편의성이 높다.

시는 무더위쉼터가 시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은 물론 지하도상가 유동인구 증가를 통한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쉼터는 지하도상가 정기 휴무일인 매월 첫째·셋째 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특히 상가 영업 종료 시간인 오후 9시 이후에도 1시간 추가 운영해 시민들이 늦은 시간까지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신상진 시장은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시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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