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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미술상' 본상 수상은 심영철…청년작가상은 박정희

등록 2026.06.11 18: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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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미술상' 본상 수상은 심영철…청년작가상은 박정희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 선생의 예술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제25회 문신미술상 시상식을 문신미술관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문신미술상 본상은 설치미술과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를 통해 독창적인 조형 세계를 구축해 온 심영철 작가가 수상했다. 청년작가상은 삼베와 아크릴을 활용해 새로운 자연의 세계를 표현하는 박정희 작가에게 돌아갔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함께 내년도 작품 1점 구입, 문신미술관 초대전 개최 특전이 주어진다. 청년작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문신미술관 기획전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제24회 문신미술상 수상 작가 안재영 초대전 개막식도 열렸다.

전시는 내달 31일까지 문신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안재영 작가의 대표 연작인 '사물의 기억'을 중심으로 대형 평면 회화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문신미술상은 국내 현대미술 발전과 신진 작가 발굴에 기여하며 국내 대표 미술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문신미술상이 대한민국 현대미술 발전을 이끄는 대표적인 미술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문신 선생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신미술상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한국 현대미술 발전에 기여한 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창원시가 제정한 상으로 올해 25회째를 맞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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