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에어컨 켜는 시기 빨라졌다"…2년 새 냉방 시작 3주 앞당겨져
씽큐 앱 에어컨 기능 이용자 수 분석
에어컨 사용 시점, 2년새 3주 빨라져
![[서울=뉴시스]사진은 모델들이 LG전자 매장에서 LG휘센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2025.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1/NISI20250721_0020897408_web.jpg?rnd=20250721100000)
[서울=뉴시스]사진은 모델들이 LG전자 매장에서 LG휘센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2025.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2일 LG전자가 자사 스마트홈 플랫폼 씽큐(ThinQ)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씽큐 앱 에어컨 기능 이용자 수가 하루 10만명 이상으로 급등하는 시점은 2024년 6월6일, 2025년 5월20일, 올해 5월15일 등으로 해마다 빨라지고 있다.
본격적인 에어컨 사용 시점이 2년 만에 약 3주 빨라진 것이다.
여름 폭염이 해마다 심해지고 봄철부터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냉방 수요가 예년보다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월별 씽큐 앱 에어컨 원격 제어 이용자 수는 지난 3월 대비 4월 1.9배가량 늘었다.
3월부터 에어컨 원격 제어를 활용한 이용자 수 역시 2024년 대비 올해 1.8배 증가했는데, 이는 씽큐 앱에 등록된 에어컨 수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씽큐 앱 등록 에어컨 수는 2024년 12월 154만여 대에서 올해 5월 기준 누적 272만여 대로 약 1년 반 만에 77%가량 증가했다.
씽큐 앱에 에어컨 원격제어 기능이 탑재된 시점은 2016년이었으며, 2018년부터 와이파이가 탑재된 LG 에어컨 모델이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시작했다.
2022년부터는 와이파이 모뎀 장착 모델이 대폭 확대되면서 원격 제어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에어컨 교체 수요가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기준 씽큐 앱을 통한 에어컨 제어 기능 중 가장 많이 사용된 기능은 '전원 꺼짐·켜짐 제어'로 해당 기능 이용자 수 비중이 79%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희망온도 설정'과 '바람세기 조절' 이용자 비중이 각각 62%, 54%였다.
권인환 LG전자 HS플랫폼사업센터 전문위원은 "최근 스마트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씽큐 온과 같은 허브 디바이스를 함께 설치해 인공지능(AI)이나 신규 업데이트 기능까지 폭넓게 사용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