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9%·SK하닉 8% 급등…트럼프 종전 카드에 증시 환호[핫스탁]
"이란과 훌륭한 합의" 발언에 투자심리 개선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본사 모습. 2026.05.27. jt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7/NISI20260527_0021298048_web.jpg?rnd=20260527105238)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본사 모습. 2026.05.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2일 장 초반 나란히 9% 안팎 급등하며 국내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9% 이상 오른 31만3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SK하이닉스도 8% 넘게 상승한 227만8000원에 출발했다.
오전 9시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53% 오른 3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8.71% 상승한 228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종전 양해각서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히면서 급등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28분께 트루스소셜에 "이란이슬람공화국과의 논의가 최고지도자급 차원까지 올라가 승인됐다"며 "서명 장소와 시점은 곧 합의될 것"이라고 발표해 종전 합의 체결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방금 이란과의 전쟁에 관한 훌륭한 합의를 이뤘다"며 "문안 최종 작업은 수일 내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 측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으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입장이 반영되는 반(半)관영 파르스통신도 "미국이 이란 측 문안을 수용하면서 합의를 다시 검토해 재고할 수 있게 됐다"며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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