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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 힘써줄게"…수형인에 뇌물챙긴 교도관 구속기로

등록 2026.06.17 12:01:55수정 2026.06.17 13: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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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 힘써줄게"…수형인에 뇌물챙긴 교도관 구속기로


[목포=뉴시스]변재훈 기자 = 교도소 수형인들에게 편의 제공 명목으로 뇌물을 받아 챙긴 현직 교도관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17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를 받는 전남 모 교도소 소속 50대 교도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A씨는 최근 1년간 자신이 근무하는 교도소 수형인들로부터 "가석방 심사를 도와주겠다" "수형 생활을 편할 수 있게 해주겠다" 등 명목으로 총 3000만원 상당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다른 수형인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A씨의 비위 정황을 확인한 경찰은 올해 연초 근무지인 교도소 등지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A씨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중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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