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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항공우주전문과학관' 건립 착착…설계 최종보고회

등록 2026.06.18 15: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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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시 '공립 항공우주전문과학관' 조감도. (사진=진주시 제공) 2026.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시 '공립 항공우주전문과학관' 조감도. (사진=진주시 제공) 2026.06.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립 항공우주전문과학관'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진주시는 18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 공립 항공우주 분야 전문과학관 전시 기본설계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전시의 기본 설계안을 최종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과 전시 연출 방안을 논의했다.

항공우주 전문과학관은 '스타 큐브'를 주제로 과학 원리에서 기술과 산업, 미래 비전으로 이어지는 '스토리 텔링형' 전시 공간으로 조성된다.

전시는 ▲하늘을 향한 인류의 도전과 비행 원리 ▲우주를 향해 확장되는 우주항공 최신 기술 ▲지역산업과의 연계 및 성장 스토리 ▲미래 우주항공 비전 등으로 구성된다. 또 전시 공간 곳곳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형 전시물이 배치된다.

'공립 항공우주 전문과학관' 층별 주요 시설로는 지하 1층에 우주의 신비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천체투영관'이 들어선다. 지상 1층에는 다목적홀, 기념품숍, 카페 등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2층 '항공과학관'에는 비행 원리를 직접 실험하는 풍동 실험실을 비롯해 ▲미래 항공 기체(AAV)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터 ▲4D 영상관 등이 조성된다.

3층 '우주과학관'에는 진주 운석 전시를 비롯해 진주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발사 운영에 성공한 초소형 인공위성 '진주샛(JINJU-Sat)' 전시 공간과 우주발사체, 달 탐사 체험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개관 이후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과학교육 프로그램과 가족 참여형의 체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지역 과학교육의 거점 역할도 수행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최종 보고회에서 확정된 전시 설계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전문과학관이 진주시를 대표하는 과학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항공우주 전문과학관은 연면적 6000㎡ 규모(지하 1층·지상 3층)로 건립된다. 현재 지하층 골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향후 전시물 제작·설치와 시운전 과정을 거쳐 2028년 5월 정식 개관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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