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현대미술관, 친환경 그린리모델링…"국비 32억 확보"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
![[제주=뉴시스] 제주현대미술관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2026.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8/NISI20260618_0002164456_web.jpg?rnd=20260618152827)
[제주=뉴시스] 제주현대미술관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2026.06.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이 국비 31억9000만원을 지원 받아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시설 개선에 나선다.
제주도는 제주현대미술관이 국토교통부의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2.0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도입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사업이다.
제주현대미술관은 지난해 10월 공모에 참여한 뒤 현장 실사와 사업설명회, 현장 발표 등을 거쳐 이달 최종 선정됐다.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외벽과 지붕 단열재를 교체하고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제습형 환기장치, 고효율 LED 조명, 태양광 발전설비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건물 옥상에는 태양열 반사 효과로 냉방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쿨루프를 적용하고 강풍과 태풍에 대비한 내풍압 유리도 설치한다.
야외조각공원에는 태양광 발전 기능을 갖춘 솔라트리를 도입해 친환경 문화공간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현대미술관의 에너지 성능을 높여 운영 효율을 개선하고 관람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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