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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밀린 출연료·제작비 지급…"법원 결정에 일정 늦어져"

등록 2026.07.08 19:18:37

[서울=뉴시스] JTBC 사옥 (사진= 'JTBC 사옥' JTBC 제공).2021.09.15.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JTBC 사옥 (사진= 'JTBC 사옥' JTBC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JTBC가 법원의 허가를 받아 미지급된 출연료와 외부 제작비 등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JTBC는 8일 입장을 내고 "법원의 승인 절차로 인해 미지급되었던 파견 수수료와 용역료 등에 대해 지난주 법원 허가를 받아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JTBC는 "또 최근 승인받은 포괄 허가에 근거해 미지급된 일부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료와 외부 제작비 등에 대해서도 금일 지급을 마쳤다"며 "그간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는 동안 지급 일정이 불가피하게 늦어졌던 점에 대해 출연자와 관계사들께 사과 말씀드린다"고 했다.

앞서 중앙그룹의 유동성 위기는 지난달 12일 JTBC가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 이후 중앙홀딩스와 중앙피앤아이,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은 지난달 14일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JTBC도 이튿날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달 30일 JTBC를 제외한 중앙홀딩스 등 중앙그룹 계열사 4곳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JTBC에 대해선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Autonomous Restructuring Support) 프로그램 신청을 받아들여 회생절차 개시 여부 결정을 한 달 보류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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