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탈영 안 했다' 허위증언" 주장…경찰, 16일 고발인 조사
등록 2026.07.09 15:34:02
서울 용산경찰서, 16일 오전 10시 고발인 조사
![[서울=뉴시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2026년 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21345823_web.jpg?rnd=20260701140335)
[서울=뉴시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2026년 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경찰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방위병 복무 당시 군무이탈 의혹과 관련한 국회 인사청문회 허위증언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김영수 청렴사회를 위한 공익신고센터장(국방권익연구소장)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센터장은 지난달 27일 안 장관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그는 안 장관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방위병 복무 중 군무이탈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이 허위 증언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는 군무이탈로 구금 30일 처분을 받고 군무이탈 기간만큼 약 8개월을 추가 복무한 사실이 병적자료에 기재돼 있다는 것이다.
또 병적자료 제출 요구를 거부하면서 병적기록에 오류가 있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 역시 허위 사실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고발인 조사를 통해 고발 경위 등을 확인한 뒤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안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군무이탈 사실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복무 당시 모친이 병사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한 일로 조사를 받았고, 조사 기간이 복무일수에서 제외돼 추가 복무를 했을 뿐이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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