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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5곳 홍수특보도, 호우주의보도 해제됐다

등록 2026.07.09 16:17:38수정 2026.07.09 16:20:04

지난 8일부터 9일 오후 1시까지 최대 266㎜

도로 침수, 나무 쓰러짐 등 총 190여건 피해

[공주=뉴시스] 9일 오전 7시30분께 충남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 인근 상가지역이 밤새 내린 비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었다. (사진=충남소방본부 제공) 2026.07.09. photo@newsis.com

[공주=뉴시스] 9일 오전 7시30분께 충남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 인근 상가지역이 밤새 내린 비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었다. (사진=충남소방본부 제공) 2026.07.09.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덕진 기자 = 금강홍수통제소가 9일 오후 2시30분과 3시30분 대전·세종·충남 지역 총 5곳 홍수특보를 모두 해제했다.

이날 오후 3시40분 기준 현재 정체전선은 충남권을 떠나 경남 쪽으로 빠져 나간 상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20분을 기해 충남권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도 모두 해제했다.

지난 8일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충남권에 내린 비 양은 50㎜~266㎜다.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천안 266㎜ ▲계룡 257.5㎜ ▲세종고운 243.5㎜ ▲대전(장동) 239㎜ ▲부여(양화) 235㎜ ▲청양(정산) 226㎜ ▲공주 218.5㎜ ▲논산 172.5㎜ ▲아산(송악) 132㎜ ▲서천 121.5㎜ ▲예산 104.5㎜ ▲당진(신평) 78㎜ ▲홍성 76.9㎜ ▲보령 68.8㎜다.

이번 비로 대전·세종·충남 곳곳에는 도로 침수, 나무 쓰러짐 등 총 190여건의 피해가 접수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충남 175명, 세종 13명이 산사태 등 위험 상황에 대비해 대피했다.

기상청은 비 구름대가 점차 약화됨에 따라 이날 예상 강수량을 10~50㎜로 하향 조정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미 충남권에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됐다"며 "밤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추가로 내리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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