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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에 찔렸다" 신고 알고보니 거짓말…"잠안와서 자해"

등록 2026.06.07 13:55:41수정 2026.06.07 14: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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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허위 신고로 경찰 출동 소동

CCTV보니 외부 침입흔적 등 없어

수십차례 허위신고…행정입원 검토

"흉기에 찔렸다" 신고 알고보니 거짓말…"잠안와서 자해"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의 한 주택에서 40대가 자해를 한 뒤 흉기에 찔렸다고 허위신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20분께 서구 금호동의 한 주택에서 A(40대)씨가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누군가 흉기로 찔렀다"는 주장에 따라 경찰이 출동해 조사를 벌인 결과 A씨의 허위신고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잠이오지 않아 스스로 흉기로 찔렀다"고 진술했다. 주택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외부 침입 흔적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수십차례 허위 신고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돼 행정입원 조치가 검토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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