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석 "1박2일, 영화 20편보다 낫더라"

영화 '퀵' 개봉을 한 달 여 앞두고 있는 고창석은 "1박2일에 나간 후 검색어 1위를 했다. 두번째 방송에서는 고창석 딸이 검색어 1위더라. 딸이 왜 자기 사진을 공개했느냐고 타박했지만 입가에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고 밝혔다.
"예능이 정말 만만한 게 아니다. 계속 말을 해야 한다. 김정태와 성동일이 정말 잘 살렸다. 대단해 보였다. 그나마 가위바위보에서 져 입수할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1박2일' 출연 후 불편한 점도 생겼다. "영화를 찍거나 외출할 때 마을버스를 타고 다녔다. 방송 전까지만 해도 아무도 못 알아봤다. 하지만 이젠 사람들이 알아보기 시작한다"며 "술자리를 끝낸 후 터벅터벅 집에 걸어가는데 뒤에서 '1박2일이다'는 말이 들렸다. 바로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걷기 시작했다."
고창석은 "1박2일 한번이 영화 20편보다 낫더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이 인기도 어느 정도 지나면 가라앉을 것을 안다.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며 본업으로 돌아간 상태다.
한편, 고창석이 출연한 영화 '퀵'은 제작비 100억원이 투입된 대작이다. 폭탄을 배달하게 된 오토바이 택배원의 위험천만한 미션을 스펙터클하게 담아낸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다. 7월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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