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한국당 맹공…"남북회담 결과 시샘하나…洪 정계퇴출시켜야"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8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주선 공동대표, 김동철 원내대표, 하태경 최고위원. 2018.04.30. [email protected]
박주선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몽니도 시샘도 아니고 그렇다고 건전한 대안을 내놓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한국당은 이해하기 어려운 정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하태경 최고위원은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평화의 적"이라며 "홍 대표의 정계 퇴출을 위해 정치권이 힘을 모을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렵사리 피운 한반도 평화의 싹을 위해 남북 정부가 힘을 합치고 있고 심지어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정부도 모두 힘을 합치고 있다"며 "이건 북한의 비핵화 다짐이 속임수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했기 때문이 아니라 이 싹을 어떻게든 성공시키려는 국제사회의 몸부림"이라고 강조했다.
하 최고위원은 "그런데 유일하게 홍 대표만 갓 피어난 싹까지 짓밟으려 한다"며 "홍 대표는 지방선거가 끝나면 물러날 것이라 생각하고 있지만 (그 시기를) 조금 더 당겨야 한다"고 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판문점 선언에 대해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며 "홍 대표는 '(북한에) 두 번 속으면 바보고 세 번 속으면 공범'이라고 했는데 그럼 드럼프는 바보인가 공범인가. 이 물음에 답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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