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천안갑 재보선에 이정원 전 천안시의회 의장
'안철수-유승민 대리전' 노원병 경선 룰 아직 결정 못해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8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승민, 박주선 공동대표, 김동철 원내대표, 하태경 최고위원. 2018.04.30. [email protected]
이종훈 바른미래당 공천관리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관위는 최고위를 통해 재보선 천안갑 후보자로 이 의장을 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전 의장은 고려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천안시의회 의장과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를 지냈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이른바 '안철수-유승민 대리전'이라는 분석을 낳은 노원병 공천과 관련해 아직 구체적인 경선 룰을 확정하지 못했다.
해당 지역에선 국민의당 출신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와 바른정당 출신 이준석 공동지역위원장이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이 대변인은 "최고위에서는 (노원병 경선 룰은) 논의를 안 한 것 같다"며 "공관위에서는 어제도 많이 논의됐는데 아직 규칙을 확정하지 못했다"고 했다.
당내에선 노원병 경선에 당원을 포함할지 여부를 두고 이견이 있다. 당원이 포함될 경우 국민의당 출신 당원 비중이 높은 만큼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와 가까운 김 교수에게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바른미래당은 아울러 박종진·송동섭·유영권·이태우 예비후보 등 총 4명이 공천을 신청한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선 지역구 공천 역시 가닥을 잡지 못했다.
일각에선 송파을 추가공모 진행 및 장성민 전 의원 전략공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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