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장하성, 포스코 인사 개입"…靑 "법적 대응"
"참여연대, 얼마나 많은 낙하산 인사 개입했나"
靑 "논평 철회하고 사과하라…불응시 법적 대응"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10일 오후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률 80% 달성에 따라 격려 방문한 서울 영등포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전국 근로복지공단 일자리 안정자금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18.05.10. (사진=청와대 제공) [email protected]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달 29일 아침 인천의 한 호텔에서 포스코 전 회장들이 모인 가운데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뜻이라며 특정 인사를 포스코 회장으로 임명할 수 있도록 전임 회장들의 협조를 요청했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김 대변인은 "이것이 사실이라면 조국 민정수석, 장 실장으로 대표되는 청와대 참여연대 출신들이 청와대를 장악한 것도 모자라 포스코마저 장악하기 위해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실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포스코 회장 인사마저 참여연대 출신 장 실장이 좌지우지할 정도라면 얼마나 많은 낙하산 인사에 참여연대가 개입하고 있을지 능히 짐작이 간다"고 참여연대 출신 인사들의 포스코 외 인사 개입 가능성도 지적했다.
그는 이를 "권력의 문고리들이 국정을 농락하고 있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 2017.09.24. [email protected]
고 부대변인은 이어 "책임 있는 정당의 대변인이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 수준 의혹을 제기한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며 "논평을 철회하고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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