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제26회 경남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 개최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7일 경상남도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제26회 경남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 심사위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 과학동아리 대표 학생들이 지난 1학기 활동 성과물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2018.08.17.(사진=경상남도과학교육원 제공) [email protected]
이번 대회는 '과학을 통해 익힌 지식을 자기 주도적으로 탐구하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킨다'는 취지로 열렸다.
참가 팀들은 기초과학과 융합, 발명, 환경, 첨단과학(드론, 3D프린팅 등)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한 학기 동안 학생주도형 과학동아리를 운영하고 그 산출물을 보고서 형태로 제작·전시한 후 대표 학생 2명이 발표했다.
이날 심사는 ▲보고서 및 활동의 타당도 ▲활동 내용 및 과정 ▲발표도와 같이 3개 영역으로 나눠서 했으며, 결과 발표는 활동 보고서를 바탕으로 면담심사를 거쳐 오는 21일 할 예정이다.
초·중학교부 각 상위 2팀과 고등학교부 상위 3팀은 경남을 대표해 10월 6일 서울특별시교육청 과학전시관에서 열리는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거창대성중 조민석, 전국 생활법 퀴즈대회 은상 수상
경남 거창대성중학교(교장 박홍재)는 3학년 조민석 군이 법무부 주최 '제9회 전국 중학생 생활법 퀴즈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법무부 주최 '제9회 전국 중학생 생활법 퀴즈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경남 거창대성중학교 3학년 조민석 군.2018.08.17.(사진=거창대성중학교 제공) [email protected]
조 군은 본선에서 학교폭력·몰래카메라·교권침해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등 3가지 주제가 주어졌는데, 모둠에서 몰래카메라 범죄의 해결 방안을 주제로 선정해 '불법 촬영을 감지하기 위한 기술을 발전시키고, 인터넷에 유포된 불법 촬영물을 빠르게 삭제할 수 있는 빅 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내용으로 발표했다.
조 군은 평소 사회와 법에 대해 관심이 많아 이번 대회에 참가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전국의 같은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을 만나 협심해 결과물을 만든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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