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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교내 사각지대 여전히 많아…CCTV 설치 추진해야"

등록 2025.02.18 14:44:11수정 2025.02.18 16: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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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총리, 국회 교육위원회 출석해 답변

"학생 안전에 최우선적 방점 두고 논의"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관련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2.18.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관련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2.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내 사각지대에는 CCTV 설치가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18일 오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긴급 현안질의에서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과 질의응답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부총리는 "교내 사각지대 같은 경우에는 별도 규정을 두고 꼭 해야 할 곳은 CCTV를 설치되도록 추진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 CCTV가 설치돼있지만 사각지대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학교 CCTV의 경우 비공개 장소에 설치하려면 구성원 전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 부총리는 "지금까지는 외부 침입, 이런 쪽에 초점을 뒀다면 (이제는) 학생 안전에 최우선적인 방점을 두고 CCTV 설치에 대한 논의가 좀 더 심도있게 이뤄지고 거기에 따라 정부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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