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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中 차이신 서비스업 PMI 51.4·0.4P↑…"수요회복 가속"

등록 2025.03.05 13:24:47수정 2025.03.05 1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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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PMI 51.5·0.4P↑…"수요 측면 지원책 계속 필요"

[옌타이=AP/뉴시스] 중국 산둥(山東)성 옌타이(烟台)항에서 수출용 승용차와 트럭들이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자료사진. 2025.03.05

[옌타이=AP/뉴시스] 중국 산둥(山東)성 옌타이(烟台)항에서 수출용 승용차와 트럭들이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자료사진. 2025.03.05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2025년 2월 차이신(財新)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51.4를 기록했다고 동망(東網)과 재신망, 신화망(新華網) 등이 5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민간 경제매체 재신과 S&P 글로벌이 이날 발표한 지수를 인용, 2월 서비스업 PMI가 전월 51.0에서 0.4 포인트 상승했다고 전했다. 

시장 예상치는 50.7인데 실제로는 이를 0.7 포인트나 웃돌았다. 26개월 연속 경기확대 국면은 유지했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확대, 50을 하회할 때는 경기축소를 의미한다.

수출 수주와 신규수주를 포함해 수요회복이 가속하면서 PMI를 끌어올렸다. 수급 호조로 고용이 3개월 만에 증대, 50을 넘어섰다.

1년후 사업전망을 나타내는 지수도 3개월 만에 높은 수준으로 기업이 수요확대를 낙관하는 모습을 보여 시장 신뢰가 회복했다.

일부 원자재 하락으로 투입가격 지수는 2020년 6월 이래 처음으로 50밑으로 저하했지만 낙폭은 제한적이다.

2개월 연속 50을 상회하던 판매가격 지수는 춘절(설) 이후 원자재 가격 인하, 코스트 압박 감소, 치열한 시장 경쟁으로 경기축소로 떨어졌다.

앞서 나온 2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전월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50.8로 3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이며 5개월째 경기확대를 이어갔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친 2월 차이신 종합 PMI는 51.5로 전월 51.1에서 0.4 포인트 올라갔다.

차이신 즈쿠(財新智庫) 선임 이코노미스트 왕저(王哲)는 "2월에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수요공급 모두 개선했지만 전체 가격 수준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며 "제조업과 서비스업 판매가격이 균일하지 않게 하락했다. 제조업의 상대적 약세로 고용이 약간 축소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왕저 이코노미스트는 "하지만 시장은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춘절 연휴 기간 소비가 좋은 추세를 보이고 일부 산업 부문에서는 두드러진 기술혁신을 나타내 시장이 회복세를 지속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며 "그래도 현재 중국 경제가 직면한 어려움과 압박이 크기에 특히 수요 측면에서 지원책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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