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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투표율 오후 3시 현재 68.7%…20대比 0.6%p 높아

등록 2025.06.03 15:11:06수정 2025.06.03 15: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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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77.8% 최고, 부산 65.8% 최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부산 연제구청에 마련된 연산제2동 제3투표소에서 한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기표소에 들어가 주위를 둘러보고 있다. 2025.06.0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부산 연제구청에 마련된 연산제2동 제3투표소에서 한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기표소에 들어가 주위를 둘러보고 있다. 2025.06.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3일 전국 평균 투표율은 오후 3시 기준 68.7%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전국 4439만1871명의 유권자 중 1480만158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오후 1시부터 합산된 사전투표, 재외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 1570만9454명까지 합산하면 총 3051만1035명이 투표를 마쳐 전국 평균 투표율은 68.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20대 대선 같은 시각 투표율인 68.1%보다 0.6%포인트(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77.8%로 가장 높고 부산이 65.8%로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지역은 ▲서울 68.4% ▲대구 67.1% ▲인천 67.0% ▲광주 76.3% ▲대전 68.3% ▲울산 67.8% ▲세종 72.9% ▲경기 68.5% ▲강원 69.1% ▲충북 67.2% ▲충남 66.2% ▲전북 75.8% ▲경북 68.4% ▲경남 67.3% ▲제주 65.9%로 기록됐다.

한편,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4295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보궐선거라 투표 시간은 기존보다 2시간 더 연장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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