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 서구문화회관, 퓨전국악밴드 악단광칠 '매우 춰라' 콘서트

등록 2025.06.19 07:4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통·현대음악이 조화를 이룬 굿판

[대구=뉴시스] 퓨전국악밴드 악단광칠 공연 모습. (사진=대구 서구문화회관 제공) 2025.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퓨전국악밴드 악단광칠 공연 모습. (사진=대구 서구문화회관 제공) 2025.06.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문화회관이 퓨전국악밴드 악단광칠 콘서트 '매우 춰라'를 28일 오후 5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매우 춰라는 전통·현대음악을 절묘하게 엮어 관객과 함께 춤추며 즐기는 공연이다.

악단광칠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결성된 단체다. 이들은 황해도 옛 음악을 원천으로 다양한 음악적 창작과 일탈을 시도한다. 특히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의 일상에 환상적인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단체는 이번 공연에서 강렬함으로 무장한 현대적 굿판 무대를 준비해 관객에게 위로, 자유, 일탈 등 해방감 있는 공연을 선사한다.

프로그램은 ▲MOON 굿 ▲리크나 우그나드카 ▲복대감 ▲북청 ▲맞이를 가요 등 1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권수경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모두가 리듬에 맞춰 춤추며 흥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뉴시스] 퓨전국악밴드 악단광칠 '매우 춰라' 콘서트 안내 포스터. (사진=대구 서구문화회관 제공) 2025.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퓨전국악밴드 악단광칠 '매우 춰라' 콘서트 안내 포스터. (사진=대구 서구문화회관 제공) 2025.06.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