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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에너지 취약계층 월동 난방비 맞춤 지원

등록 2026.01.19 11: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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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세대에 가구당 20만원…중복 지원 배제

익산시, 에너지 취약계층 월동 난방비 맞춤 지원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월동 난방비 지원에 나선다.

시는 월동 난방비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316세대에 세대당 20만원씩, 총 632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구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이다.

특히 시는 지원의 형평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일괄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에너지바우처나 타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한 세대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삼았다.

이를 통해 중복 지원을 줄이고 제도권 밖에 놓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돌아가도록 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가운데 난방비 부담이 큰 에너지 취약계층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에너지바우처 수급 여부와 중복 지원 여부, 가구의 경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발굴·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재원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과 배분사업비로 마련됐다. 민·관 협력으로 조성된 재원을 활용해 공공재정의 한계를 보완한 점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큰 어려움"이라며 "이번 지원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민·관 협력을 통해 체감도 높은 에너지 복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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